손바닥에 딱 얹어지는 사이즈의 박스에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본사는 미국에 있고, 물론 제조는 중국에서 하겠지요. Runcam 및 Foxeer와 같은 포장 퀄리티입니다. 포장 사이즈는 Runcam과 비슷합니다. Foxeer는 그보다 좀 작은 사이즈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Turbo F1이 모델이름이고 2.0mm 렌즈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정도 써보니 거의 40도로 각을 올려도 바닥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정확한 화각은 찾아보거나 직접 재봐야 알겠지만 2.0mm, 2.1mm, 2.3mm, 2.5mm까지는 초보자가 쓰기에 적당해보입니다. 이것저것 써보고 자신에게 제일 맞는 걸 쓰면 되겠습니다. 저의 고글 화면이 4:3비율이므로 맞추어서 샀습니다. 카메라는 4:3인데 고글이 16:9면 화면이 옆으로 늘린것처럼 보이고 그 반대인 경우는 화면이 세로로 길쭉하게 보입니다. 카메라화면이랑 고글화면 비율은 맞추는 것이 보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불량이 있을때 연락하라는 군요. 단 보증은 Caddx 홈페이지에서 살때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전 알리에서 산거라 해당사항이 없겠습니다.
품질보증의 구체적인 내용인데, 역시 저에게는 해당 없는 거라 부디 이녀석이 불량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할 뿐입니다.
카메라의 규격과 배선 방법 거치대랑 풀사이즈 폭으로 바꿔주는 아답터의 볼트 체결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OSD 콘트롤러를 이용한 카메라 세팅 메뉴 설명입니다. 디폴트 설정으로 비행했을 전 딱히 불편하지 않았으므로 그대로 사용하렵니다. 밝기 정도는 고글화면 밝기를 조정하면 되었기에 따로 조정할 필요는 못 느꼈습니다.
자세한 스펙입니다. 제가 모르는 스펙항목도 많아서 구구절절 설명은 생략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각 항목이 무엇을 뜻하는지 공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렌즈는 큰 싸이즈의 렌즈입니다. 런캠 스위프트 미니의 몸체와 디자인이 거의 같습니다만, 렌즈 앞대가리는 더 큰 걸 썼네요.
주말 하루 날려보고 얻은 느낌은 폭시어 몬스터 v2만큼 1200tvl의 해상도를 보여주면서 런캠 스위프트나 기타 모델들처럼 좀더 생생한 색감과 밝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배터리 딱 두 팩 날려보고 핸드폰 꺼내서 두 개 더 주문했습니다.
첫인상은 매우 좋았는데 내구성이나 사용하면서 또 문제점이 발생하진 않을 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런캠 스위프트 미니보다 11달러 싼 23달러 가격에 1200tvl의 해상도이면서도 밝은 화면을 볼 수 있으니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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