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레임(frame)
드론의 뼈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모터를 비롯한 송수신 장치와 flight controller를 장착하기 위한 바탕이 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carbon fiber frame이고 glass fiber 소재를 사용한 frame도 있습니다. 물론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재질의 프레임도 있지만 소재의 강성이나 무게를 고려할 때 carbon fiber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에서 quadcopter frame으로 검색한 결과 |
2. 플라잇 콘트롤러(flight controller)
플라잇 콘트롤러는 드론의 기울어진 방향과 정도를 측정하는 gyro sensor, 얼마나 빨리 가속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acceloremeter sensor, 고도를 측정하기 위한 barometer sensor,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향해 있는지 측정하는 compass sensor 등의 sensor류와 RC 신호를 처리하여 motor를 제어하기 위한 연산을 수행하고, sensor에서 수집된 정보를 처리하는 MPU chip이 탑재된 integrated board입니다. Flight controller의 MPU의 진화에 따라 F1, F2, F3, F4, ... 등등의 이름으로 플라잇 콘트롤러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지금은 F7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은 F3 version의 flight controller입니다. 플라잇 콘트롤러 보드에는 GPS antenna, RC receiver에서 수신된 조종신호를 읽어들이기 위한 port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SP Racing F3 flight controller와 배선도 http://www.readytoflyquads.com/sp-racing-f3-flight-controller-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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