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더운 날씨였는데, 적당한 그늘을 찾지 못해서 주차한 차 뒤에 쪼그리고 앉아서 뙤약볕을 피해 조종을 했었습니다.
강하체육공원은 경기도 양평 강하면에 위치한 작은 공원입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을 산책하고픈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체육공원 산책로를 따라 전원의 풍경을 한 껏 누릴 수 있습니다. 몇 장의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동네를 걸으면서 폰으로 찰칵찰칵한 사진들이에요.
비행코스는 일단 강을 한번 가로질러 날라갔다가 오는 것으로 했습니다. 강을 횡단했다가 선회하면서 돌아와도 배터리가 좀 남아서 강반대편으로 좀 더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비행 경로를 보니 오리대가리 같습니다. 저의 애용품 signal booster를 이용해서 2.5km 까지 멀리 비행이 가능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곳이라 편한 마음으로 비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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