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고글을 써도 빛이 새어들어오는 동양인을 위한 써드파티 악세서리가 나왔습니다.
요즘 알리에서 많이 보이는 URUAV 브랜드입니다. 고무 재질의 두 개의 플레이트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3M 양면테이프가 붙여져 있습니다.
우선 기존에 붙어있던 페이스 플레이트의 스펀지를 제거해줍니다.
상단과 하단에 플레이트를 붙여줍니다. 저 플레이트를 붙임으로 인해서 고글의 굴곡을 없애고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하단을 보면 요렇게 코부분을 메꿔주면서 평평하게 해줍니다. 동양인은 저렇게 플레이트를 붙여줘도 코가 걸릴 일이 없습니다. 저는 코 중간 부분이 살짝 걸리긴 합니다. 원래 코가 좀 큰 터라...
상단의 굴곡 부분도 플레이트로 인해서 곡률이 확 죽습니다. 앞면이 넙대대한 아시안을 위한 고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쓰고 비행을 해보니 빛이 거의 새어들어오지 않습니다. 팻샥 고글을 썼을때 빛이 새거나 핏이 잘 맞지 않았던 분들에겐 유용한 악세서리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